2024. 2. 21. 18:47ㆍ★ 행복한 나들이
아침에 가도 밤에가도 예쁜곳
아침고요 수목원
지난해 3월 낮에는 이탈리아 마을, 저녁엔 아침고요 수목원에 다녀왔다.
예전 우리 큰쭌이 가졌을때 쭌이들 아빠랑 갔다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낮시간에 갔었고,
그때도 공기도 좋고 너무 예뻐서 힐링이었는데 지금 작은쭌이까지 태어나고 오랜만에 가보니
역시 낮이던 밤이던 좋은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불빛들로 인해 황홀하게 예뻤던 아침고요 수목원 리뷰시작!
운영시간 : 평일, 일요일 11:00 ~ 21:00 / 토요일 11:00 ~ 23:00
점등시간 : 17:00, 입장마감은 1시간 전
입장료(개인)
어른 11,000
청소년 8,500
어린이 7,500
가평군민 할인 있고, 장애인, 경로, 유공자 할인있음
이외에 단체할인, 온라인 할인도 있으니, 검색해서 저렴하게 구매하면 될것 같다.

일단 해지기 전 입장. 벌써부터 예쁘지만 조금후에 해가 지고나서 점등되어 있는 불빛들을 바라보면 황홀 그잡채




추위많이 타는 작은쭌이는 담요로 감싸주고 투어시작!! 시작부터 사진찍기 열심열심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 했었던 것 같다. 행복터널, 숲속의 터널등


요렇게 캐릭터 불빛들도 있고




마차, 기차, 자동차도 있고


동물들도 있다 아웅 버섯 너무 이쁘다^^

이 작은 교회앞은 정말 사진찍으려는 사람들 줄이 제일 길었던 듯


이곳이야 말로 아침고요 수목원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와~ 바라보는데 정말 너무 아름다운 밤바다에 와있는듯한 기분이 들면서 황홀감에 빠져들었다.
가장오래 머물러 있었던 장소였다.

커다란 버섯도 한번 찍고

두번째 하이라이트!! 정말 너무너무 예쁘자낭!!!
이렇게 만드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고, 형형색색 예쁜 조명들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새삼 느끼고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했다

출구에 다다라서는 예쁜 화분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는데 사지는 않았지만, 여러 꽃들과 화분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오색별빛정원에 매료되었다고 해야 하나
온세상 알록달록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예쁜것들 보며 종종 힐링해야 겠다는 생각이 뿜뿜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아이들 혹은 부모님들과 꼭 한번씩은 다녀오면 좋을것 같다.
5시쯤 점등시간에 맞춰 입장해서 밤까지 구경 하는것이 가장 best인듯!!
다음번엔 부모님과 함께 해야지 다짐하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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