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여행]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지난해 3월 우리 장스패밀리가 다녀온 이탈리아 마을.

쁘띠프랑스는 예전에 가본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이탈리아마을만 다녀왔다.

아기자기 예쁜것들이 너무 많고 포토스팟이 많아서 정말 천국이었다 ㅎㅎ

우리 쭌이들도 넘나 좋아했던 곳.

 

 

 

운영시간

09:00 ~ 18:00 (연중무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73-56 피노키오와 다빈치

주차

무료(무료주차후 통합매표소를 통해 입장)

입장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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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마을로 올라가는 길

우아 너무 좋다~~청평호가 내려다 보이면서 마음이 확~~편안해 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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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첫번째로 우릴 반겨준것은 엄청나게 커다란 피노키오.

어릴적 피노키오가 거짓말 할때마다 코가 늘어나는것을 숨죽여 보던 어린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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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성문을 지나 마차도 한번 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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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진실의 입 이라고 적혀져 있었다. 손바닥위에 올라가는것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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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었는데도 꽤 한적했고, 여러가지 체험 및 모험관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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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사진찍을 것들이 얼마나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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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 안에도 신기한것들이 많았다

 

 

자전거 타는 피노키오

 

 

 

 

 

예쁜 배에도 실제로 타볼 수 있고

날씨도 좋고 볼것도 많아 그런지 곳곳에 커플들이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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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가구들이 배치된 거실과 주방

사진찍기 싫어하는 작은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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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로코코 양식을 볼 수 있는 전시장도 있다.

17세기에 시작된 유럽 바로크 건축이 이후 18세기에 로코코로 변화하면서 막을 내렸다고 한다.

바로크-로코코양식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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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으면 빨리 가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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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내려가는길. 아 정말 천천히 둘러보면 3시간도 가능할 것 같았는데

작은쭌이가 배가 고파서 ㅠㅠ 찡얼찡얼이 극에 달하는 바람에 느긋하게 보지는 못하고 나왔다.

2월 말일까지는 불빛축제도 한다는데

조만간 주말에 저녁에 다시한번 시도해 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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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튼 날씨도 너무 좋았고,

사람도 너무 많지 않고, 구경거리가 많아 정말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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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작은쭌이를 위해 근처 닭갈비 집으로!!

나름 맛있게 먹었다.

큰쭌이가 한때 닭갈비 치즈퐁듀에 빠져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치즈퐁듀 주문

다들 배고파서 엄~청나게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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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더 커서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엄마아빠랑 안놀아주는 시기가 오기전에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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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들 보면 시간이 천천히 흘렀으면 좋겠다

나중에 살면서 힘들거나 외롭거나 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릴적 엄마아빠와 함께 행복했었던 날들 생각하며 힘낼 수 있도록

많이 사랑하고 많이 경험하자!!